롤토체스 이자 시스템 완벽 정리 — 골드 몇에서 멈춰야 할까

10골드 단위로 붙는 TFT 이자의 원리와, 지금 몇 골드까지 써도 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계산 예시로 정리합니다.

"50골드를 모아라"는 말이 왜 헷갈리는가

롤토체스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듣는 조언이 "50골드를 모아서 이자를 받아라"입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체력이 깎이고 있고, 연승이 걸려 있고, 상점에 필요한 기물이 떠 있는 상황이 매번 겹칩니다. 검색해서 이 글에 도착한 분이 정말 궁금한 것은 "무조건 50골드를 지켜야 하는가"가 아니라 "지금 몇 골드까지 써도 되는가"일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질문에 숫자로 답합니다.

핵심 개념: 이자는 10골드 단위로 붙는다

TFT 이자는 라운드가 끝날 때 보유 골드 10골드당 1골드가 추가로 지급되는 시스템입니다.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유 골드라운드 종료 시 이자
0 ~ 90골드
10 ~ 191골드
20 ~ 292골드
30 ~ 393골드
40 ~ 494골드
50 이상5골드 (최대)

계산 예시: 지금 몇 골드까지 써도 되는가

이 표를 실전 판단으로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이자 스노우볼 구간 — 지금 멈추면 언제 50골드가 되는가

위의 표가 "지금 이자가 몇 골드인가"를 알려준다면, 실전에서 더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 이 골드에서 멈추면, 리롤 없이 몇 라운드 뒤에 저절로 50골드가 되는가"입니다. 매 라운드 들어오는 기본 수입 5골드와 이자만으로 골드가 눈덩이처럼 굴러 올라가는 최소 정지선을 역산하면 다음 스노우볼 구간이 나옵니다.

9 → 14 → 20 → 26 → 33 → 41 → 50

예를 들어 33골드에서 멈추면 다음 라운드에 33 + 5(기본) + 3(이자) = 41골드가 되고, 그다음 라운드에 41 + 5 + 4 = 50골드로 최대 이자에 도달합니다. 33골드가 "두 라운드 뒤 풀이자"의 분기점인 셈입니다.

여기서 꼭 알아둘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이 정지선에서 1골드만 모자라도 구간 하나가 통째로 밀립니다. 32골드에서 멈추면 32 → 40 → 49로 끝나 50에 1골드가 모자라고, 풀이자 도달이 한 라운드 늦어집니다. 리롤을 치다가 "여기서 그만"을 정할 때, 그 숫자가 정지선 위인지 아래인지가 이렇게 한 라운드를 좌우합니다.

이 구간은 전투에서 계속 진다고 가정한 가장 보수적인 기준입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승리 골드가 라운드당 1골드씩 더 들어오므로 실제 정지선은 이보다 아래로 내려갑니다. 즉 이 숫자들은 "최소한 여기서 멈추면 안전하다"는 하한선으로 보면 됩니다.

이자의 시간 가치 — 초반 이자는 비싸고, 후반 이자는 싸다

이자 1골드를 깨는 손해는 그 라운드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자 구간이 깨진 채로 지나가는 모든 라운드마다 손해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스테이지 2에서 이자 구간 하나를 깨면 그 1골드 손해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매 라운드 누적되어 총 10골드 이상으로 불어나기도 합니다. 반대로 스테이지 5 이후에는 남은 라운드가 몇 개 되지 않아, 같은 이자 1골드라도 실제 가치가 훨씬 작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판단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홀딩의 숨은 비용 — 벤치에 든 페어도 이자를 깎는다

골드를 다 쓰지 않았는데도 이자 구간이 내려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벤치에 기물을 쥐고 있는 것도 사실상 골드를 묶어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성을 노리고 4골드짜리 기물 두 개를 벤치에 들고 있으면 8골드가 묶인 셈이고, 이 때문에 이자 구간이 한 칸 가까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홀딩은 항상 저울질이 필요합니다. 한쪽에는 "이 페어가 2성으로 완성될 확률과 그 가치"가 있고, 다른 쪽에는 "묶인 골드 때문에 매 라운드 잃는 이자"가 있습니다. 핵심 캐리의 페어라면 이자 1골드쯤은 당연히 감수할 가치가 있지만, 언제 완성될지 모르는 저코스트 기물을 습관적으로 쌓아두는 것은 조용히 이자를 깎아 먹는 손해입니다. 상대를 저격하려고 특정 기물을 들고 있는 경우에도 같은 계산이 적용되니, "이 홀딩이 매 라운드 이자만큼의 값을 하고 있는가"를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지별 골드 로드맵 — 곡선은 덱마다 다르다

이자 스노우볼 구간을 실제 게임 흐름에 얹으면 대략적인 골드 곡선의 기준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덱을 하느냐에 따라 이 곡선은 크게 달라집니다.

두 곡선의 공통 원칙은 같습니다. 이자 구간을 지키며 목표 골드에 도달하되, 체력이 위험하면 곡선을 포기하고 전투력을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준선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시작 골드와 라운드별 소비를 직접 넣어 비교하려면 아래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라운드 경제 시뮬레이터로 직접 계산하기 시작 골드와 라운드별 소비를 입력하면 이자를 포함한 골드 흐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판단 기준 요약

같은 시작 골드라도 "이번 라운드에 얼마를 쓰고 얼마를 남기는가"에 따라 몇 라운드 뒤의 총 골드는 크게 벌어집니다. 이 차이가 궁금하다면 결론을 외우는 대신 라운드 경제 시뮬레이터에 두 가지 시나리오를 넣고 직접 비교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롤토체스 이자는 몇 골드부터 붙나요?
10골드부터입니다. 라운드 종료 시점의 보유 골드 10골드당 1골드가 붙고, 50골드에서 최대 5골드가 됩니다.
Q. 50골드는 무조건 지켜야 하나요?
아닙니다. 50골드 유지는 "다른 조건이 같다면" 가장 효율적인 상태일 뿐입니다. 체력이 위험하거나 핵심 기물을 완성할 수 있다면 이자보다 그쪽이 더 큰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Q. 이자를 포기하고 리롤해야 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남은 체력으로 몇 번 더 질 수 있는지를 먼저 계산하세요. 두세 번 안에 순위 방어가 무너질 상황이라면 이자를 포기하고 보드를 강하게 만드는 쪽이 맞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이자 구간을 지키며 자연스럽게 기물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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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사이트가 아닌 팬 제작 정보 사이트입니다. 이자 상한 등 세부 수치는 시즌과 패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게임 내 표기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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